임상 3상시험 위약군에 약물 투여 중단 예정
화이자, 뒤센병 유전자치료제 임상 중 사망자 발생
화이자의 뒤센근이영양증(DMD)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빨간불이 켜졌다. 임상시험에 참가했던 환자가 사망했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화이자가 뒤센근이영양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포다디스트로진 모바파보벡’의 임상시험에 참여했던 한 소년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환자는 2023년 초 임상 2상시험에 참여해 치료를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