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치료제 췌암위험 약물마다 달라

입력 F 2009.08.27 09:01 수정 2009.08.27 09:01

당뇨병 치료제에 의한 췌암 위험은 약물마다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즉 메트폴민에서는 저하, 인슐린이나 인슐린분비촉진제에서는 상승하는 관계가 나타난다고 미국 텍사스대학 연구팀이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췌선암 환자 973례(이 중 당뇨병환자 259례)와 대조군 863례(이 중 당뇨병환자 109례)를 대상으로 한 증례대조연구를 실시, 양쪽군의 당뇨병환자에서의 인슐린, 인슐린분비촉진제, 메트폴민, 기타 당뇨병치료제의 사용빈도를 비교했다.

가능성이 있는 교란인자를 조정한 결과 메트폴민을 사용하는 당뇨병환자는 사용하지 않는 환자에 비해 췌암 위험이 유의하게 낮았다(오즈비 0.38, P=0.001). 이 차이는 당뇨병을 앓은 기간이 2년을 넘는 환자 또는 인슐린 사용경험이 없는 환자에 한정한 분석에서도 유의했다.

대조적으로 인슐린 또는 인슐린 분비촉진제를 사용하는 당뇨병환자는 이러한 약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췌암 위험이 유의하게 높았다.

박지영 메디칼트리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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