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사지 브랜드 ‘스포테라’ 론칭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가정용 마사지 기기 브랜드 ‘스포테라(SPOTERA)’를 론칭한다.

스포츠(SPORT)와 테라피(THERAPY)의 합성어인 스포테라는 현대인의 일상생활 가운데 발생하는 근육의 피로 해소 및 강화, 회복을 위한 가정용 안마기, 의료 기기 전문 브랜드이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하는 첫 제품인 스포테라 팜(SPOTERA PALM)은 휴대폰 정도 크기의 작은 사이즈로, 물리 치료에 사용되는 저주파 전기 자극(EMS, 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기술을 도입해 뇌의 신호 없이 근육을 직접 자극해 근육의 피로 해소 및 강화, 회복을 돕는다.

한국인의 신체 사이즈에 맞도록 테스트를 거쳤으며, 무선 일체형 타입이라 머리나 얼굴을 제외한 어느 부위든 부착이 가능하다.

손바닥보다 작은 초소형 사이즈에 20g 이하의 무게로 보관 및 휴대도 간편하다. 손 마사지를 그대로 재연한 두드림, 누름(지압), 주무름의 3가지 마사지 모드가 1~15단계로 근육에 직접 작용하며,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피부 자극이 적어 일상생활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바쁜 회사 업무, 가사 노동 등으로 주요 근육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허리, 무릎, 손목 등 특정 부위가 자주 붓고 뭉치는 분 또는 오래 서있는 직업으로 다리, 발의 피로를 느끼는 분들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송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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