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가송의학상에 가톨릭대 양동원 교수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수여하는 제6회 가송의학상 수상자로 가톨릭대 의과대학 신경과학과 양동원 교수가 지난 24일 선정됐다.

양동원 교수는 경도 인지장애에서 대뇌피질의 이상에 관한 논문의 책임 저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과장인 양 교수는 현재 대한치매학회 총무이사, 대한신경과학회 고시위원회 위원, 마포구 지역치매센터 센터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제정된 가송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10년간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피인용 횟수와 그 학술지를 인용한 SCI 학술지의 영향력지수(Impact Factor)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 저자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배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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