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수원병원 복지부 인증 획득

척추관절 나누리수원병원(병원장 장지수)이 16일 개원 1주년을 맞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법원사거리에 위치한 병원 2층에서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장지수 나누리수원병원장의 기념사에 뒤를 이어, 장일태 나누리병원 이사장의 축사 및 우수직원 시상이 이뤄졌다.

장지수 나누리수원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누리병원이 수원에서 자리잡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여러 지역기관과 주민들, 그리고 무엇보다 병원을 믿고 찾아준 고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병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의료의 질을 더욱 높여 감동을 주는 병원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앞으로 나아갈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장일태 나누리병원 이사장은 “나누리수원병원이 앞으로도 더욱 환자에게 사랑받는 병원, 직원들에게 꿈과 자부심을 갖게하는 병원으로 거듭났으면 한다. 또, 최근 실시한 보건복지부 인증평가에서 나누리수원병원이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나누리수원병원의 저력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나누리수원병원은 개원 1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의료기관 인증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의료기관 인증제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일정기간동안 현장실사와 서류평가 후 이를 충족시킨 의료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평가에서 나누리수원병원은 전문조사위원의 엄정하고 까다로운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통과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신뢰성과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기념하여 장일태 이사장을 비롯 장지수 병원장과 하성일 원장, 안광호 행정총괄과장, 김경선 간호본부장, 이점숙 간호과장 등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장지수 병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획득을 발판으로 환자의 안전보장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경기 중부권을 대표하는 척추관절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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