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비타500’ 탄생 10년 맞아 리뉴얼 제품 출시

성분 강화 및 패키지 변화, 경품도 제공

광동제약은 ‘비타500’ 출시 10주년을 맞아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비타500은 지난달까지 총 25억병을 판매했고 월평균 판매량이 약 4,000만병이다.

국민 1명이 비타500을 한 달에 1병 이상 마시는 셈.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비타500의 기존 비타민C 500mg 함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체내에서의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2와 수분 보유력을 강화해주는

히알루론산을 추가하고 상큼한 맛을 더했다.

기존의 상큼한 오렌지 컬러에 비타민C를 강조하는 패키지 디자인을 바꾸는 등

제품의 겉모습도 단장했다.

광동제약은 ‘비타500’의 탄생 10년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비타500 병뚜껑 속을

확인하면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알 수 있는 ‘탄생 10년! 비타500 고객감사 경품대잔치’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YF소나타(5명), 47인치 LCD TV(2O명), 양문형 냉장고(30명), 성인용

자전거(200명), 성인용 고급 축구공(1,000명), 광동 옥수수수염차 1박스(1,00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박양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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