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세대가 이쁜이수술을 주도하는 이유

남성이 변강쇠를 꿈꾼다면, 여성은 양귀비를 꿈꾼다. 양귀비를 꿈꾸는 여성에게 희망과도 같은 이쁜이수술. 어느 연령대가 가장 관심을 갖고, 실제로 수술 받고 있을까? 15년간 여성질성형전문병원을 운영하면서 실감하고 있는 것은 이쁜이수술은 줄곧 40~50대가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본원의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내원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위는 40대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50대, 30대가 그 뒤를 이었다.

40~50대는 1970~1980년대 청년시절을 보내 ‘7080세대’라 불린다. 이들은 지나간 시절의 향수에 젖어 ‘그때 그 시절’ 문화를 소비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최근 몇 년 전부터 그치지 않고 있는 포크음악의 인기가 좋은 예. 그런데 7080세대의 향수는 문화에 그치지 않고 부부생활에까지 이어진다.

꽃보다 아름다웠던 20~30대, 그때는 아이 키우고 집안 건사하느라 바쁘게 지냈지 부부생활을 즐기며 살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 다 키우고 돈은 벌었지만, 부부생활을 즐기며 살 수 없는 상황이다. 나이 들면서 부부생활도 매너리즘에 빠져 횟수가 줄어들고, 간혹 한다 해도 질 상태가 예전 같지 않아 관계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 특히 헐거워지고 노화된 질은 남성의 느낌을 반감시켜 사정에 실패하는 원인이 된다. 예전에는 삽입 후 페니스만 움직여도 좋았는데 지금은 온 몸을 움직여도 사정하지 못하니, 다음날 출근해야 하는 남편에게 부부생활은 사랑이 아닌 노동일 수밖에.

인생에 여유가 생겨 이제야 즐기며 살아보려는 40~50대 여성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럴 때 바로 필요한 수술이 이쁜이수술로 알려진 ‘후방질원개술’이다. 후방질원개술은 임신과 출산, 세월이 흐르면서 노화된 여성의 질을 그때 그 시절의 질로 탈바꿈해준다. 자궁경부 앞부분인 후방질원개에서 질 입구까지 신경과 혈관 손상 없이 축소하고, 질 근육을 두텁게 만들어준다. 여기에 중년 여성들이 흔히 겪는 밑 빠지는 병, 즉 ‘자궁하수증’도 개선된다. 수술시 자궁을 제 위치에 올려주고 고정시켜주어 자궁을 건강하게 보호한다.

후방질원개술은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 질 상태를 젊고 건강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새로운 섹스 라이프를 꿈꾸는 여성이라면 고려해봄직 하다. 여자는 나이가 들어도 여자라는 말이 있다. 항상 남자에게 사랑을 갈구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10년, 20년 지나도 한결 같은 사랑을 받기란 힘든 일이다. 사랑을 받으려면 노력이 필요하고, 노력의 일환은 자신을 가꾸는 것에서 시작된다. 40~50대 여성들이 질만큼은 과거로 회귀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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