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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몸 만드는 먹을거리 5

입력 F 2018.01.06 11:00 수정 2018.01.06 11:00


설탕, 지방, 소금, 알코올.... 일상생활에서 안 먹을 수는 없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신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들이다.

몸속에 쌓여 있는 이런 성분을 씻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야후 닷컴'이 고통이 따르는 단식이나 비싼 해독 주스 대신 우리 몸을 해독해 새롭게 만드는데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간에 좋은 아몬드

연말연시 이어지는 술자리는 체중을 증가시키고 숙취로 몸살을 앓게 한다. 과식과 과음은 간에 지방이 쌓이게 하고 간암 위험을 증가시킨다. 간에 쌓인 지방을 없애려면 술을 끊고 비타민이 풍부한 아몬드를 먹으면 좋다.

아몬드에 들어있는 비타민 E는 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5개의 아몬드(약 16㎎)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암 위험이 4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뱃살을 막는 백차

어떤 차라도 신경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이중에서도 백차는 뱃살에 원투 펀치를 날리는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다. 백차는 중국이 주산지로 솜털이 덮인 차의 어린 싹을 따서 닦거나 비비기를 하지 않고 그대로 건조시켜 만든 차를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백차는 지방 분해 증진과 지방 생성 억제에 동시에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차에 들어있는 카페인과 에피갈로카테킨-3-갈레트(EGCG) 성분이 지방을 격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 숙취를 날리는 아스파라거스


숙취가 있을 때는 찐 아스파라거스를 먹는 게 좋다. 연구에 따르면, 아스파라거스에 들어있는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숙취 증상을 경감시키고 독소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천연 이뇨제로서 몸속에서 과도하게 쌓인 독소를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

4. 콜레스테롤 씻어내는 콜라드 그린

케일의 친척 격인 채소로 잎 색깔이 짙은 채소인 콜라드 그린은 몸속에 과도하게 쌓인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는 효능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증기로 익힌 콜라드 그린의 담즙산을 뭉치게 하는 효능은 콜레스테롤 강하제인 콜레스티라민과 비교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레스티라민은 담즙산이 소장 내에서 재 흡수되는 것을 막아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는 약이다. 특히 콜라드는 신체가 콜레스테롤 막는 과정을 약보다 13% 더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튀긴 음식 등을 먹을 때 콜라드 그린이나 케일 같은 채소와 같이 먹으면 좋다.

5.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연어

심장 건강을 위해 새해부터 금연 결심을 했다면 이와 함께 연어를 자주 먹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연구에 따르면, 항염증 효능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은 흡연으로 인해 동맥이 경직되는 것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충제를 통해 오메가-3 지방산 2g(연어 113g)을 매일 섭취한 흡연자들은 동맥의 탄력성에서 뚜렷한 개선 증상이 나타났고 이에 따라 혈관도 건강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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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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