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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팽만감...건강식의 부작용 6

입력 F 2018.01.04 14:51 수정 2018.01.04 14:51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은 과일과 야채를 곁들인 건강식을 시도할 것이다. 그러나 날씬한 몸매를 되찾고 가뿐한 기분을 느끼기 전에 뜻밖의 부작용을 먼저 만날지도 모른다. 특히 너무 급하게 식단을 바꾸는 경우 그렇다.

물론 부작용 때문에 건강식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미리 부작용을 숙지한다면 보다 느긋하게 다이어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여성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식단을 건강식으로 바꿨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소개했다.

1. 대변= 평소보다 많은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소화기에 무리를 줘 묽은 변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과일과 채소의 양을 하루 이틀 정도 줄이는 게 좋다. 반대로 채소를 많이 먹었으나 물을 너무 적게 마시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2. 체중 증가= 건강식과 함께 무심코 곁들이는 음식에 주의하라. 야채를 코코넛 오일에 볶거나 사과를 아몬드 버터에 찍어먹으면서 감량을 기대하는 것은 곤란하다. '글루텐 없음'이나 '유제품 무첨가' 등의 레이블도 조심해야 한다. 글루텐이 없어도 컵케이크는 여전히 칼로리 폭탄이다.

3. 보상 행동= 단박에 몸매를 회복하겠다는 욕심으로 지나친 행동에 빠지기 쉽다. '탄수화물은 안 되고, 유제품도 피하고, 알코올은 금물, 그리고...' 하는 식으로 거의 모든 음식을 배제하는 경직된 식단을 짜면 그 음식의 유혹을 받는 것이 두려워 사회생활을 꺼리게 되고, 자기가 짠 식단에도 금방 싫증을 느낀다. 적어도 한 달은 유지할 수 있는 융통성 있는 식단이어야 한다.

4. 복부 팽만감= 브로콜리,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 겨자과 채소들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항암 물질까지 함유한 좋은 먹거리. 그러나 이 채소들은 소화 과정에서 가스가 많이 생겨 복부 팽만감을 유발하고 심하면 복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버섯과 후추를 볶을 때 브로콜리를 곁들이는 식으로 겨자과 채소를 다른 채소와 섞어 조리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5. 번 아웃= 매 끼니 건강식을 조리하고, 도시락까지 챙기다 보면 지칠 수 있다. 다이어트에 치이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냉장고에 재료들을 조리하기 편하게 갈무리 해두고, 귀찮을 때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미리 조리된 콜리플라워 밥이나 콩 통조림 등)을 마련해두면 좋다.

6. 좌절= 멋진 목표는 힘든 다이어트를 견디게 해주는 좋은 방편이다. 그러나 2주간 5㎏을 빼겠다거나, 탄수화물 제로(0) 식단을 유지하겠다는 식의 비현실적인 계획은 실망을 키울 뿐이다.

[사진=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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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 기자 (yj.storyfactory@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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