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건강뉴스

  • 스크랩
  • 프린트
  • 크게
  • 작게

집 따뜻해야 잔병 없이 오래 산다 (연구)

입력 F 2017.11.14 08:15 수정 2017.11.14 08:24


평소 집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코틀랜드 의료연구협의회 연구팀은 그동안 진행된 연구 40개를 검토해 평소 집을 얼마나 따뜻하게 유지하고 있는지와 건강 상태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건강 상태로는 고혈압, 심장병, 호흡기 질환, 정신 질환 등이 고려됐다. 그 결과, 따뜻한 집에 살수록 모든 질병에 걸릴 위험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따뜻한 집에 사는 사람에게는 감기, 독감 등 호흡기 관련된 질환 및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밤에 기침하는 증상을 적게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심장병 위험도 추운 환경에서 사는 사람보다 적었으며 우울감이나 걱정 지수도 더 낮은 것으로 관찰됐다.

연구팀은 "보온이 잘 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 있을수록 만성 질환이나 조기 사망의 위험이 커진다"며 "보온을 하기 힘든 가난한 사람들의 공공 건강을 위해 집 환경 개선 같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 결과는 '아메리칸 저널 오브 퍼블릭 헬스(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에 실렸다.

[사진=lightwavemedia/shutterstock]

[관련 기사]
외로우면 정말 추위 느낀다
추워지면 몸에 일어나는 변화 5
건강에 좋지만...매일 먹진 말아요
노래 연습, 코골이 완화에 도움 (연구)
국내 연구진, '조기 간암 드라이버 유전자' 발견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www.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코메디닷컴 추천 건강선물]
  • 스크랩
  • print
  • 크게
  • 작게

네티즌 의견

의견쓰기

많이 본 뉴스 7

다이어트 정보

  • 성과 사랑
    • 심리학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