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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에 나타나는 건강신호 6가지

입력 F 2017.05.18 09:42 수정 2017.05.18 09:42


손톱을 통해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손톱이 이상한 색을 띄거나, 손톱 표면이 울퉁불퉁하면 몸 안에 질환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미국의 건강, 의료 매체 웹 엠디가 손톱이 알려주는 건강신호 6가지를 소개했다.

색깔이 노랗다=노리끼리한 색을 띠면 곰팡이에 감염된 것이다. 심해지면 손톱 밑바닥이 안쪽으로 파고들거나, 손톱이 두꺼워지거나 깨져버린다. 갑상선(갑상샘)이나 폐 질환, 당뇨병, 골다공증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일 수도 있다.

물결무늬가 있다=골다공증이나 염증성 관절염의 징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손톱 색깔이 변색되고, 손톱 안 피부가 불그스름한 갈색을 띤다.

푸르스름한 색깔을 띤다=몸이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폐렴처럼 폐에 감염이 있음을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 몇몇 심장질환과도 관련이 있다.

갈라지거나 잘 부서진다=손톱이 갈라지거나 부스러지는 현상은 원활하지 않은 혈액순환과 영양상태가 나쁘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다. 즉 신체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이 원인인데 이럴 땐 손이 건조한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때문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영양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류와 달걀, 우유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각종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채소류와 통곡물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손의 건조증을 막기 위해 손을 씻은 후에는 꼭 핸드크림을 발라줘 촉촉함을 항상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줄이 생겼다=손톱에 줄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줄이 생기는 경우도 가로줄과 세로줄의 원인은 다르다.

손톱에 세로줄이 생겼다면 이는 심하게 운동을 한 경우거나 영양의 쏠림현상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흔히 다이어트를 이유로 무리한 단식과 운동을 하거나 어린아이들 중 편식을 하는 어린아이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반면 손톱에 가로줄이 생기는 것은 만성질환과 관련이 있다. 만성질환자들에게서 이러한 경우를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 스트레스나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난다.

방치하면 세로줄 현상과 마찬가지로 급격한 노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피로를 풀 수 있는 충분한 휴식과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움푹 파이거나 솟아올랐다=손톱이 움푹 파였거나 반대로 솟아오르는 등 다소 특이한 모양으로 건강에 대한 신호를 나타내기도 한다. 손톱이 움푹 파였다면 빈혈이 있을 확률이 높다. 이는 몸에 철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반면 손톱이 볼록 솟아올랐다면 소화기관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거나 호흡기 쪽 건강이 나빠진 것을 의미한다. 또한 손톱 끝이 위를 향해 뒤집어진다면 이는 빈혈 정도가 아주 심한 경우이며 여성들의 경우에는 자궁근종과 과다출혈 등 자궁기능 이상도 의심해봐야 한다.

[사진출처=Skalapendra/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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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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