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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빨리 체중 줄이는 방법 8가지

입력 F 2017.04.20 09:26 수정 2017.04.20 09:26


살을 조금씩 천천히 빼야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고 이렇게 만든 날씬한 몸매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몇몇 전문가는 “천천히 조금씩 하는 다이어트 법도 좋지만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칼로리를 더 태움으로써 살을 빨리 빼는 좋은 방법들이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포털 사이트 야후닷컴이 안전하고 빠르게 살 빼는 방법 8가지를 소개했다.

세끼를 잘 챙겨라=한 끼를 건너뛴다고 해서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우리 몸은 음식 공급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신진대사가 느려지게 한다.

따라서 식사를 건너뛰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도저히 식사를 할 시간이 없다면 견과류나 과일 등을 먹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근력운동을 하라=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아령이나 덤벨을 한번 구입하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근력운동을 하면 근력조직이 강화돼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우게 된다.

근육이 더 많이 생길수록 더 날씬해진다. 집이나 사무실에 아령이나 덤벨을 두고 틈틈이 근력운동을 하거나 이런 기구 없이 팔굽혀펴기나 스쿼트, 런지 등의 운동으로 근육을 형성하면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이 된다.

녹차를 마셔라=연구에 따르면 녹차를 마시게 한 그룹과 위약(가짜 약)을 먹게 한 그룹을 비교한 결과, 녹차를 마신 그룹은 24시간 동안 70칼로리를 더 소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70칼로리가 적은 것 같지만 1년으로 따지면 약 3.3㎏의 지방을 뺀 셈이 된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음료 속 숨어있는 칼로리를 피하라=인체는 딱딱한 식품에 들어있는 칼로리와 액체 칼로리를 같은 방법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카페 모카를 큰 잔으로 마시면 파스타 한 그릇을 먹은 것만큼 포만감을 느끼지 않는다.

이 때문에 카페 모카를 연거푸 두 잔 마시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하루에 먹는 주스와 탄산음료, 커피, 와인 등의 섭취량을 한번 추적 관찰해보라.

하루 종일 이런 음료들을 각기 한잔씩만 마셔도 적어도 밤중까지는 800칼로리를 더 섭취하게 된다. 하지만 공복감은 여전하다. 특히 술은 지방 대사를 억제하기 때문에 칼로리를 태우는 것을 어렵게 한다.

소금 섭취를 줄여라=소금 속 나트륨은 수분 저류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수분 저류 현상은 체액 저류 현상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신체의 순환계나 조직, 흉강이나 복강 등의 신체의 구멍에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신체기관이 붓는 현상을 말한다.

나트륨의 일일 허용 섭취량은 2400㎎이지만 대부분 이 양을 초과한다.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금뿐만 아니라 국이나 통조림 식품, 음료 등이나 칩이나 프레첼 같은 스낵에 들어있는 나트륨 양도 잘 체크해봐야 한다.

잠을 충분히 잘 자라=잠을 충분히 혹은 잘 자지 못하면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이는 야식을 많이 먹기 때문만은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4시간 이하로 자는 여성은 8시간 정도 자는 여성에 비해 신진대사가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물을 자주 마셔라=하루에 약 2ℓ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은 체중 감량 속도를 촉진시킬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우리 몸은 축적된 지방의 대사 작용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물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물을 덜 마시게 되면 대사 과정을 느리게 해 칼로리를 태우는 게 더 어렵게 된다. 하루 8잔 정도의 물은 신체를 부드럽게 작동되게 한다.

밤에라도 운동을 하라=운동은 어느 시간에 하나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야간 운동은 신진대사가 서서히 느려지는 밤에 하는 것이어서 효과가 더 크다.

저녁 먹기 전 30분 정도 유산소운동을 하면 대사율을 증가시키고 2~3시간 동안 이를 유지시킨다. 따라서 저녁식사 때 섭취한 칼로리가 쌓이지 않고 잘 소모된다.

[사진출처=g-stockstudio/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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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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