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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 과식으로 망가진 몸, 빨리 회복하려면

입력 F 2016.01.02 08:52 수정 2016.01.02 08:52

송년회부터 신년 하례식까지 줄줄이 이어지는 저녁 모임 탓에 과식이나 과음하는 일이 잦아지는 시기다. 식사량이나 음주량이 갑자기 늘면 소화불량이나 숙취에 시달릴 수 있다. 가급적 과하게 먹지 않는 편이 좋겠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면 과식이나 과음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돕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특정한 음식들이 소화 작용을 돕고 에너지 수치를 정상궤도로 돌리는 역할을 한다.

요거트와 베리류 과일= 과식이나 과음을 하고 난 다음날 아침엔 식욕이 없을 때가 있다. 그래도 손상된 몸을 재빨리 회복하고 신진대사를 향상시키려면 아침식사를 하는 편이 좋다. 단 위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벼운 식사가 좋다.

그리스식 플레인 요거트에 베리류 과일을 섞으면 위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을 줄 수 있다. 요거트에 든 젖산균 박테리아는 술과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에 의해 유발되는 소화관 염증을 완화한다는 점에서도 이점이 있다.

녹차= 녹차 한 잔으로도 이른 아침 에너지를 북돋울 수 있다. 또 녹차를 우린 성분에 함유된 항산화성분이 과식으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는다. 녹차는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키고 식욕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물= 속이 불편해 이도저도 먹기 귀찮다면 물 한 잔으로 속을 달래는 방법이 있다. 소금기가 많은 음식을 먹었다거나 술을 많이 마셨다면 자연스레 물을 찾게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소화 작용을 도와 속이 불편해지는 것을 완화하기 위해선 물을 마시는 편이 좋다.

달걀 채소 부침= 달걀에는 ‘시스테인’이라고 불리는 아미노산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술을 마셨을 때 생기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파괴시켜 소변으로 배출시킨다. 채소에 든 식이섬유는 소화력을 높이므로 날달걀에 잘게 썬 채소를 섞어 부침을 해 먹으면 속을 든든히 채우면서도 더부룩해지는 걸 방지한다. 단 베이컨이나 치즈 같은 고지방 음식을 함께 썰어 넣으면 오히려 속이 불편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생강차나 페퍼미트차= 속이 심하게 더부룩하거나 소화불량으로 배가 아프다면 생강차나 페퍼민트차를 고려할 수 있다. 이런 차들은 경련을 완화하는 작용을 하는데, 이로 인해 소화관 내 근육이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 과식으로 생긴 가스가 보다 원활히 배출되고, 복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의미다.

바나나= 술을 많이 마시면 탈수 증세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칼륨을 비롯한 미네랄 손실이 일어난다. 이럴 때 바나나를 먹으면 부족해진 칼륨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칼륨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더부룩함도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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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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