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정말 좋은 채소와 별로인 채소

영양소 함유량 따라 나눠져

모든 연령대의 여성들은 매일 채소 섭취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현대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몸속에 염증을 일으키는 수많은 독소와 공해물질에 노출되고 있는데 채소는 천연의 항염증 물질이기 때문이다.

채소를 매일의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이야말로 오래 건강하게 살기 위해 꼭 필요하다. 미국 폭스방송의 건강뉴스 담당 편집인인 매니 알바레즈 의학박사가 여성 건강에 최고로 좋은 채소 2가지와 알려진 것만큼 영양소가 풍부하지 않아 별로인 채소 3가지를 소개했다.

|베스트 채소|

시금치=시금치는 다양하게 조리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채소다. 시금치에는 영양소가 풍부해 근육과 심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여성에게 좋은 이유는 식이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기관을 잘 움직이도록 하기 때문이다.

시금치에는 비타민K를 비롯해 비타민C, 칼륨과 루테인을 포함해 각종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철분이 많기 때문에 임신부에게 좋다.

케일=케일 역시 근육 강화에 좋은 채소다. 또한 면역계와 심장에도 좋다. 비타민K와 C,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알려진 것보다 별로인 채소|

무=독특한 풍미가 있고 비타민C가 들어있지만 그 외에 건강 효능이 많지 않다.

오이=수분이 많아 얼굴 마사지 등에 사용하면 좋다. 하지만 영양학적 관점에서 볼 때 비타민K가 좀 들어있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게 없다.

가지=고기 대신에 사용할 수 있는 채소로 요리에 다양하게 쓰인다. 하지만 섬유질이 많다는 것 외에는 영양학적 가치가 별로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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