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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만 먹으면 알레르기? 어종 따라 다르다

입력 F 2013.12.15 10:04 수정 2013.12.16 08:35

 

생선 어종마다 알레르기 유발 수준이 다양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 라이프치히 대학교, 헤우케란 대학병원이 공동 진행한 연구에서 식품 알레르기가 훨씬 더 특정 물질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농어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환자는 대구에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종에 따라 특이 항원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학술지 ‘Journal of Investigational Allergolo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게재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해산물 공급과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선 알레르기도 증가하는 추세인데 생선과 갑각류의 가장 흔한 알레르기 유발성분은 칼슘 결합 단백질의 일종인 파브알부민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물질 외에도 알데히드 탈수소효소 등 세포 대사에 관여하는 단백질 등도 알레르기를 유발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파브알부민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빈도가 높아 다른 물질들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 한 환자는 연어와 농어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면서도 대서양 대구에는 아무런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현재 사용되는 알레르기 검사는 굉장히 비특이적이며, 생선 알레르기가 있는 일부 환자는 향후 섭취 가능한 어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구팀은 보리새우의 단백질을 분석하여 갑각류 알레르기 원인물질로 추정되는 효소 2종을 찾았는데 ‘피부르산 키나아제’와 ‘포스포파이루빈산 수화효소’로, 이론상으로는 알레르기 유발 수준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던 물질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결과는 Science Daily가 게재한 것을 식약처 식품안전정보원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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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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