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훅~ 날려주는 음식 6가지

 

사람은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였을 때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런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우울증 등의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한다. 식약처 식품안전정보원이 베네수엘라 Informe21에 게재된 ‘스트레스를 이기는데 도움을 주는 6가지 음식’ 을 소개했다.

1. 생선=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어 스트레스 호르몬을 조절하고 우울증을 예방한다. 생선의 이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주 85그램씩 최소한 2번 먹는 것이 좋다.

2. 호두=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한 줌의 호두를 먹으면 스트레스의 진전을 늦출 수 있다. 이는 호두에 함유된 다가불포화지방산 및 단일불포화지방산 때문이다.

3. 다크초콜릿=독일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의하면 다크초콜릿을 적절히 섭취하면 동맥혈압을 낮춰준다. 다크초콜릿은 스트레스성 호르몬의 활동을 더디게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러나 하루에 두 조각만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4. 홍차=홍차는 스트레스로부터 신속하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홍차는 기분을 좋게 해주고 하루 종일 각성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

5. 아보카도=스트레스 대처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칼륨 및 단일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어 동맥혈압을 낮춰주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6. 채소, 당근=아삭아삭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나 당근 등은 꽉 다문 턱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다.

    장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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