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에너지를 북돋우는 5가지 방법

아침 먹고, 수분 유지하고…

사람을 지치게 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몸에 힘도 쫙 빠지는 느낌이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미국 폭스 뉴스가 30일 ‘폭염 속에서 에너지를 북돋우는 5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아침을 꼭 먹어라=영양가 있는 아침을 먹는 것에서부터 하루를 시작해 보라. 많은 연구결과 아침을 먹으면 에너지가 넘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요구르트와 베리, 시리얼 등으로 만든 얼음과자도 좋은 아침 식단이다.

몸의 수분을 유지하라=갈증이 들면 더 피곤해지고 졸리 게 된다. 하루에 최소한 8컵의 물을 마셔라. 그러면 에너지를 북돋워주고 소화를 도와주며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준다. 피부 상태까지 신선하게 만들어준다.

섬유질과 단백질이 함께 포함된 점심을 먹어라=점심 때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으면 몸을 노곤하게 한다. 대신 소화가 빨리 되는 섬유질과 단백질로 이뤄진 음식을 가볍게 먹는 게 에너지를 내는 데 좋다.

식사는 적은 양을 자주 먹어라=과식하면 몸이 축 늘어지는 기분이 들게 된다. 그보다는 소량을 여러 번 먹는 게 좋다.

산책 하라=앉아 있기만 하면 피로감이 더 심해진다. 여러 연구들에서 10분간만 기운차게 걸어도 기분이 한결 좋아지는 것은 물론 2시간동안 에너지를 고양시켜준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계단 오르기도 좋다.

    이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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