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운동 빼먹지 않는 요령

겉옷을 따뜻하게 하고 운동 뒤 행복 생각하라

날씨가 추워지면 운동이 꺼려지게 마련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뛰러 나가는 것보다 따뜻한 이불 속에 더 머물고만 싶다. 그러나 바깥운동을 좀 더 즐거운 것으로 만들면 운동을 계속할 수 있다. 미국 건강생활잡지 헬스(health)는 최근 겨울에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요령을 소개했다.

◆ 옷을 빨리 입는다

밖에 뛰러 나갈 것인지 아닌지 몇 분이 중요하다. 마음을 바꿔 그만둘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거의 자동적으로 움직이게 만들고 옷을 재빨리 입는다. 물론 장갑과 모자도 챙긴다. 옷을 입기만 해도 일단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 셋을 센 뒤 나간다

약간 이상하지만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어서 정말 밖으로 나가기 싫고 심지어 차로 나서기 싫을 때라면 숨을 깊이 쉬면서 셋까지 센 뒤에 바깥으로 몸을 밀어낸다.

◆ 겉옷을 따뜻하게 데운다

정말 추운 날에는 입고 나갈 겉옷을 건조기에 넣거나 따뜻하게 데운 뒤에 입는다. 그러면 훈훈한 옷이 몸이 더워질 때까지 온기를 유지해 준다.

◆ 운동 뒤의 행복을 생각하라

운동을 끝내고 나면 정말 굉장하다. 따라서 운동을 빼먹을 때 겪는 기분 나쁜 느낌을 항상 떠올린다. 운동을 하게끔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빼먹었을 때 기분을 생각하면 항상 문을 박차고 나가게 될 것이다.

    조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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