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채소 많이 먹으면 피부에서 빛이 난다

입력 F 2012.03.09 11:42 수정 2012.03.10 09:06

“카르티노이드 색소, 피부의 지방과 결합”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불과 몇 주만에 피부색이 달라지면서 건강한 빛을 발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 연구팀은 학생 자원자 35명의 식사 내용과 피부색의 변화를 6주간 추적했다.  그 결과 관찰 기간 동안  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을 늘린 학생들은 피부색이 황금빛을 띠며 더욱 건강하게 빛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섭취량을 줄인 학생들은 피부의 색조가 더 희미해졌다. 자원자들은 대부분 백인이었으며 일광욕 등 피부색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행동을 금지당했다.

연구를 주도한 로스 화이트헤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먹는 사람들은 피부가 황금빛을 띠며 더욱 건강하고 매력적으로 보인다”면서 “식단을 조금만 개선해도 피부색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는 사실이 우리의 연구결과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카르티노이드 색소가 피부의 지방과 결합하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보고 있다. 오렌지색에 가까운 붉은 빛의 이 색소는 건강을 지켜주는 항산화제이기도 하다.

연구팀은 “건강에 좋은 식사는 아시아인이나 유럽인을 막론하고 피부를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효과를 내는 낸다”면서 “하루 3차례 식사 때 외에도 추가로 2차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면 특히 효과가 좋다”고 권장했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 공중보건 저널(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최근호에 실렸으며 영국 BBC 방송과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이 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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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 기자 (poemloveyou@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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