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식습관 개선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건강지도 발표

위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가운데 하나로 그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위암은 특히 식습관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위암 예방을 위한 캠페인으로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가

‘식단 지도’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식단 지도’는 위암 예방을 위한 12가지

식습관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로 설명한 것이다.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이주호 교수는 “위암 예방을 위해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지만 어떻게 개선해야 되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 지도’를 만들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위암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다”며 “40세 이상이 되면 2년마다 위 내시경 검사를 포함한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위암 예방 식습관과 ‘식단 지도’는 위암·대장암협진센터 홈페이지(http://gicancer.eumc.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쇄물로 제작돼 병원을 찾은 고객이나 각종 행사 시 참가자들에게

배포 될 예정이다.

◇ 위암 예방을 위한 12가지 식단

    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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