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좋아진다면 수명 짧아져도 좋아”

입력 F 2011.04.01 14:42 수정 2011.04.01 16:10

여자 3분의1, 모델 켈리 브룩 가장 완벽

여자 가운데 3분의 1은 모델 켈리 브룩이나 배우 스칼렛 요한슨 같은 이상적인 몸매를 갖게 되는 조건이라면 자기 수명이 짧아져도 받아들일 태세라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영국 웨스트잉글랜드대학의 필리파 디에드릭스 박사는 18~65세 영국 여자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30%는 이상적인 몸매를 위해서라면 일찍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몸매와 수명 1년을 바꿀 수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16%, 2~5년은 10%, 6~10년은 2%였으며 비록 1%이지만 21년 이상 바꿀 수 있다는 사람도 있었다.

약 13%의 여자는 좋은 몸매 값이라면 연봉에서 5천파운드(약950만원)을 깎여도 좋으며, 8%는 직장에서 승진을 못해도 괜찮다는 것이다. 6%는 학교에서 최고 학점을 포기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또 이상적인 몸매를 가진다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없어도 감수하겠다는 여자가 7%, 친구들과 어울릴 시간이 없어도 된다는 여자가 9%였다. 7%는 건강도 몸매와 맞바꿀 용의가  있었다.

 

응답자들이 갖고 싶은 완벽한 몸매는 모델 켈리 브룩이었다. 다음으로 가수 비욘세, 그다음 배우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순이었다

디에드릭스 박사는 “가장 충격적인 것은 이 설문에 참여한 사람 대부분이 정상체중이거나 저체중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연구결과는 여자가 자기 외모를 얼마나 중시하는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내용은 웨스트잉글랜드대학 연구진이 발표했으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이 31일 보도했다.

 

 

 

 

 

[관련기사]

몸매 얘기 많이 하면 자기 신체 불만족

관능적인 몸매를 보면 남성은 “술먹은 것처럼...”

삐쩍마른 모델보다 약간통통 몸매 더 좋아

임신 중 몸짱 운동 해도 된다?

생활 강조점 찍는데는 ‘인삼’ 효과 확인 

박도영 기자 (catsalon@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www.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의견쓰기

많이 본 뉴스 7

Get Adobe Flash player

다이어트 정보

  • 성과 사랑
  • 심리학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