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26% 증가...마운자로·젭바운드 판매 급증
비만약 호조…릴리, 올해 매출 전망 20억 달러 상향
비만약 유행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일라이 릴리가 올해 매출 전망치를 20억달러(약 2조7500억원) 상향 조정했다.
일라이 릴리는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87억7000만달러(약 12조원)를 기록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당뇨병치료제 ‘마운자로’와 비만치료제 ‘젭바운드’의 성장이 실적 호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