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그릭요거트에 ‘이것’ 넣어 먹어…군살 없는 몸매 비결?

[셀럽헬스] 모델 장윤주 몸매 비결

장윤주가 SNS에 올린 운동하는 모습,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 [사진=장윤주 SNS]
모델 장윤주(44)가 건강미 넘치는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8일 장윤주는 자신의 SNS에 운동을 하고 있는 뒷모습과 음식 사진을 올렸다. 40대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오늘은 간단하게 그릭요거트와 그레놀라”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당분 적고 단백질 많은 그릭요거트와 식이섬유 풍부한 그래놀라

장윤주가 선택한 그릭 요거트는 우유를 절반이 될 때까지 농축한 뒤 유산균을 넣어 발효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농축 과정을 거치기에 일반 요거트에 비해 칼슘과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2배 이상 풍부하다. 또 인공감미료과 설탕이 상대적으로 덜 들어가기에 맛은 심심하지만 혈당이 오를 걱정은 적다.

또 그릭요거트에 풍부한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폭식 위험을 낮춘다. 운동 후 그릭요거트를 먹으면 단백질 속 아미노산이 손상된 근육 조직을 재건하고 새로운 근육 세포가 생산되는 것을 돕는다.

장윤주가 그릭요거트에 곁들인 그래놀라는 곡물에 견과류, 말린 과일 등을 섞어 작게 뭉친 다음 구워낸 음식이다. 곡물 중에는 주로 귀리가 많이 쓰이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그래놀라의 견과류에는 건강한 지방이, 말린 과일에는 칼륨이 풍부하지만 이들 재료를 뭉치는 과정에서 꿀이나 시럽이 들어가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삼가야 한다. 권장 섭취량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30~40g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릭요거트도 적정 섭취량이 있다. 당분은 적지만 지방이 들어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그릭요거트의 적당한 섭취량은 하루 100~150g 정도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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